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하라 슈이치 (문단 편집) === 챕터 1 === 입학 직후부터 [[아카마츠 카에데]]와 계속 붙어다니는데 사건의 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든가, 이 살인 학기에 관한 자신의 추측을 알려주며 의견을 교류하기도 하는 등 사이슈 학원을 벗어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후술할 챕터 1의 진실 때문에 정작 '''초고교급 탐정'''이라는 명칭에 어울리지 않게 학급재판 때는 거의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었고, 심지어 그가 카메라의 설치 장소와 카메라의 필름이 교체되는 빈틈을 알고 있었다는 점으로 범인으로 몰리는 순간까지도 침묵하고만 있었다. 이에 아카마츠는 위증[* 사이하라가 가지고 있던 경보 장치의 센서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거짓말을 했다.]을 동원하면서까지 사이하라를 변호하고 이후 아카마츠의 격려를 받은 사이하라는 아마미의 사진이 밝음을 지적하며 범인이 아마미를 유도할 목적으로 플래시를 켜 두었음을 밝혀낸다. 그리고 이후 선택지에서 '''카메라의 위치도 알고 있으며, 플래시를 조작해 아마미를 유도하는 것이 가능한 유일한 [[아카마츠 카에데|인물]]'''을 첫 검정으로 지목하는 선택지가 등장한다. ||<-4> '''[[단간론파 시리즈]]의 주인공(眞)''' || ||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단간론파[br]-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 ||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슈퍼 단간론파 2[br]-안녕히 절망학원-]] ||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br]Another Episode]] ||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뉴 단간론파 V3[br]-모두의 살인 신학기-]] || || [[나에기 마코토|{{{#white 나에기 마코토}}}]] || [[히나타 하지메|{{{#white 히나타 하지메}}}]] || [[나에기 코마루|{{{#white 나에기 코마루}}}]] || [[사이하라 슈이치|{{{#white 사이하라 슈이치}}}]] || >아카마츠 양... 너는 나한테 맡기려고 하는 거구나... >하지만... 그건 잔혹하잖아. >잔혹하지만... >................. > >.........알았어, 해볼게. >네가 내게 맡기려고 하는 것... >'''"너의 마음"'''은... > >'''헛되게 하지 않겠어.''' || {{{#fff '''논파'''}}} || {{{#fff '''위증'''}}} || || [[파일:20180313230649_1.jpg|width=100%]] || [[파일:사이하라위증.jpg|width=100%]]|| || {{{#fff 그건 틀렸다고! (それは違うぞ! / That's wrong!)}}}[* 논스톱 회의 코토다마 논파 대사. 북미판에서 "그건 틀렸어!"는 모두 "No, that's wrong!"으로 더빙되는데, 사이하라만 이례적으로 "That's wrong!"으로 더빙되었다. ] || {{{#fff 이것으로 진실을 파헤치겠어! (これで真実をあばく!/I'll reveal the truth!)[* 논스톱 회의 우소다마 논파 대사(위증)]}}} || 그리고 이 시점에서 유저가 플레이하는 캐릭터, 즉 '''주인공이 사이하라 슈이치로 교체된다.''' 즉 사이하라가 이 게임의 진짜 주인공이었고, 1챕터까지의 주인공이자 오히려 출시 전까지 모든 광고에서 주인공으로 홍보되었던 [[아카마츠 카에데]]가 챕터 1의 '''검정'''이었다. 다만 작중 암시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닌데 프롤로그 초반에서 특이하게 아카마츠를 제치고 가장 먼저 프로필이 밝혀진 부분 등 떡밥 요소가 일부 있긴 하였다. 또한 학급재판의 인물 선택지에서도 사이하라 슈이치가 1번으로 지정된 것도 주인공이라는 떡밥의 하나라 볼 수 있다. 결국 검정이 선택되면서 진실이 밝혀진다. 사이하라는 [[아카마츠 카에데|챕터 1의 검정]]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범인으로 몰리는 와중에까지''' 침묵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처음부터 함께 다녔던 만큼 아카마츠와 친했으며 '''결과적으로 아카마츠를 검정으로 만들어 버렸던 인물이 본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는 자책감에 짓눌린 채로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죽을 수 있는 상황임에도''' 아카마츠를 범인이라고 지목할 수 없었던 것.[* 다만 한편으로는 주모자가 나설 수밖에 없는 위기 상황을 만들어 주모자를 끌어내려는 의도도 있었다. 하지만 주모자는 타임 리미트가 다 되어갈 때도, 사이하라가 범인으로 몰려 모두가 처형당할 위기에 몰렸을 때도 끝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만 이후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사이하라가 범인으로 뽑혔어도 처형이 집행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정확한 내막은 사이하라와 아카마츠가 사이슈 학원에 대해 조사하던 중 사이하라가 '''도서실에 흑막이 다닐 것이다.'''라며 추측했고,[* 이는 도서관에 숨겨진 문이 있었기 때문.] 아카마츠는 '''자신의 손을 더럽혀서라도 모두가 죽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사이하라의 추측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도서관에 살인 트랩을 설치했었던 것으로 '''의도는 이때까지의 검정들 중 손에 꼽히게 좋았다.''' 문제는 하필 걸려버렸던 게 자신들이 노렸던 흑막이 아닌 [[아마미 란타로]]라는 것부터 일이 뒤틀리기 시작했으며 그 상태로 학급 재판까지 직행된 것이었다. 자신이 말해준 추측이었고, 아카마츠의 적극성도 알던 만큼 도서관에서 사건이 일어났다고 하자마자 그는 아카마츠가 범인일 것이라고 바로 예측했지만 상술한 대로 그녀가 무혐의인 아마미를 죽이게 된 이유가 자신의 추측을 믿었기 때문이라는 걸 알았기에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에서도 일절의 진실을 밝히지 않았고,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아카마츠라도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정작 아카마츠 쪽에선 상술한 대로 '''자신이 검정임이 밝혀지면 처형당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진범인 자신 때문에 자책감에 짓눌리고 죽는 걸 받아들이려는 사이하라와 동시에 사이하라가 검정이라고 잘못 밝혀질 경우 동시에 죽어버릴 다른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사실상 자백하는 수준'''으로 자신이 범인이라는 대답이 나오도록 그의 추리를 유도해 낸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자책할 사이하라를 염려해 끝까지 속내만큼은 밝히지 않으려 했다. 결국 이 사건은 '''누구보다 탈출에 적극적이던 둘의 실수와 배려 탓에 생겨버린 비극.''' 챕터 1의 본질은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단순히 검정이 밝혀지는 것으로 끝인 게 아닌, '''본인이 안전해지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인물이 아닌 아카마츠 카에데의 속내를 밝혀내는 것'''이 본질로, 결국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전작]]의 [[히나타 하지메|주인공]]이 모두를 살리기 위해 [[나나미 치아키|자신을 희생시킬 것을 부탁한 배신자]]를 그녀의 의지에 따라 선택한 것과 같은 마음으로 결국엔 그녀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아카마츠가 남긴 '모두를 구하는 걸 맡기겠다.'와 '살아남아 줘.'라는 유언을 듣고 그녀의 유지를 받아들이며 이 살인 학기를 반드시 끝내겠다고 답하며 그녀의 최후를 지켜보는 게 챕터 1의 끝. 그리고 그 유지를 이어 챕터 2부터 모자를 벗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주인공으로서 활약을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